[미디어펜=이승혜 인턴기자] MBC ‘압구정백야’에서 서은하의 눈을 피해 밀애를 이어가고 있는 조장훈이 어떤 최후를 맞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3일 방송에서 조장훈(한진희)는 오달란(김영란)과 만나 미용실에서 데이트를 했다. 조장훈은 오달란에게 “너랑 있으면 젊어지는 느낌이다”라고 달콤하게 속삭였고 이에 오달란은 감동받은 눈빛을 보냈다.

서은하(이보희)는 집에 홀로 생각에 잠겨 들어오지 않는 조장훈을 기다리며 ‘오늘도 만나나보지?’라고 생각한다. 서은하의 표정이 심상치 않아 조장훈과 오달란이 서은하에게 어떤 보복을 당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조장훈과 오달란, 그리고 서은하가 어떤 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기대를 모으는 MBC ‘압구정백야’는 13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 사진=MBC '압구정백야' 예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