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기자] 영화 <가디언스>는 충격적인 살인현장을 목격한 10대 어린 소녀를 지키기 위해 위험을 겪게 되는 한 남자에 대한 이야기다.

   
▲ ‘가디언스’ 독일판 아저씨, 위험에 빠진 어린 목격자를 끝까지 지켜라! / 영화 '가디언스' 스틸컷

친구가 총에 맞아 죽어가는 범죄 현장을 목격하게 된 15살 어린 목격자 ‘니나(루나 슈바이거)’. 가해자인 정치적 기업가인 토마스 배커는 자신의 죄를 숨기고 정당방위를 주장하기 위해 어린 목격자 니나를 처단하기로 한다.

이 사건을 담당한 변호사는 니나를 보호하기 위해 은퇴한 군인 ‘막스(틸 슈바이거)’를 고용한다. 그는 어린 목격자인 소녀를 끝까지 지켜내기 위해 위험천만한 여정을 하게 된다.

<가디언스>는 주인공 막스를 연기한 틸 슈바이거가 직접 연출했으며, 니나 역은 틸 슈바이거의 친딸인 루나 슈바이거가 열연해 개봉 당시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