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기자] 조여정이 28일 저녁 화보 촬영현장 사진을 올렸다.

자신의 인스타 그램을 통해 올린 그녀는 예전의 모습과 사뭇 달랐다. 1997년 잡지 세씨 모델로도 활동했던 그녀는 그동안의 모습과 다른 포즈로 팬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특히 각선미가 자연스럽게 우러나왔고 위로 올린 업 헤어가 중성적인 이미지를 더했다.

   
조여정 인스타그램.

독특한 스타일의 재킷과 초미니 핫팬츠는 섹시한 느낌을 부각시켰다. 무보정에 돋보이는 바디라인도 조여정만의 개성을 살렸다. 영화 ‘후궁’에서 강렬한 표정연기를 선보였던 그녀는 연기력은 물론 개성 짙은 옷맵시까지 더해 한껏 주가를 올리고 있다.

 한편 조여정은 드라마 '이혼 변호사는 연애 중'에서 법률사무소 사무장 역할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매주 토,일 밤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