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용환 기자] 광운대학교는 광운대 총동문회가 ‘광운스퀘어 및 80주년 기념관 건립기금’ 1억원을 지난달 30일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 지난달 30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 화도관에서 진행된 '광운스퀘어 및 80주년 기념관 건립기금 전달식'에서 광운대 이재령 총동문회장(왼쪽)과 천장호 총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해 설립 80주년을 맞은 광운대는 교내 공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캠퍼스 이노베이션 프로젝트 ‘광운스퀘어 및 80주년 기념관 건립사업’을 시작해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새롭게 조성될 광운대 지하캠퍼스에는 멀티미디어, 커뮤니케이션·교육 휴게시설을 통합한 학술정보관(도서관)이 조성되며 지하주차장과 녹지공간 등이 들어서는 등 2016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재령 광운대 총동문회 회장은 “모교발전과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 이번 기금이 현재 광운대가 조성 중인 지하캠퍼스 ‘광운스퀘어 및 80주년 기념관’ 건립에 도움이 되고 광운대가 ICT 최강대학으로 발전해나가는데 소중한 밑바탕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