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딸 추사랑과 함께 광고를 찍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삼성모바일은 지난 30일 공식 유튜브, SNS를 통해 추성훈과 추사랑, 그리고 해외스타들이 함께 출연한 광고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출연자들은 어벤져스에 등장하는 영웅이 되어 실감나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 특히 영상 마지막에는 추성훈이 남성미를 물씬 풍기는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추사랑은 광고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추사랑은 헐크 장갑을 착용하고 인상을 찌푸리는 귀여운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광고 연출에는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500일의 썸머' 등을 촬영한 마크웹이 맡았다. 또한 추사랑, 추성훈 외에도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 NFL 선수 에디 레이시, 스위스 사이클 선수 파비앙 캉셀라라 등이 등장해 재미를 더했다.
 
한편 추사랑은 추성훈과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깜찍하고 앙증맞은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