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용환 기자] 삼육대학교는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전종범 교수가 호주 시드니 타운홀 클레이 갤러리에서 'OF NATURE AND TIME'을 주제로 초대 개인전을 16~30일 개최한다.

지난해부터 전 교수는 호주 아본데일대학 교환교수로 연구년을 보내며 이번 전시를 준비해왔다.

전 교수는 전시회에서 한국의 풍경과 민화 등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품 25여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앞으로 한국의 자연풍경에 국한되지 않고 그동안 여행하며 보았던 외국의 자연과 색채를 화폭에 담기 위해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삼육대 전종범 교수의 작품 'Uluru-Ayers R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