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기자] 도전한국인운동본부는 오는 7월 8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제3회 대한민국 최고기록인증 및 도전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인터넷언론 미디어펜과 공동 주최한다.
도전한국인운동본부는 7전8기의 도전정신을 기념하고 전 국민이 도전을 시도하는 개척자 정신을 갖자는 의미에서 매년 7월 8일을 ‘도전의 날’로 선포했다. 행사에는 2013년, 작년에 이어 세 번째로 국내 기네스인이 역대 최다로 모인다.
▲ 2014년에는 방송인 송해 씨가 전국노래자랑 35년 최장 국민MC를 지낸 기록으로 대한민국 최고기록 인증서를 받았다. |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도전의 날’ 행사를 개최한 취지는 대한민국의 경제성장과 경제규모, 문화, 예술, 스포츠, 기업 등 많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것이 한국인의 도전정신을 통해 일구어낸 값진 것이라는 주제의식에 따른 것이다. 우리나라 각 분야에서 도전정신의 확산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문제의식이기도 하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로는, 세계 속에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도전자들에게 대한민국 최고기록을 인증하는 공식 인증식이 손꼽힌다.
Global Record Committee와 대한민국 최고기록인증원에서 공식 인증식과 관련한 수여 일체를 주관한다.
▲ 대한민국 도전 희망지수 높이는 도전과 희망의 소통. 국내 최초로 역대 기네스인 한 곳에 최다로 모여 인증과 도전 페스티벌 열린다. /사진=도전한국인운동본부 |
행사에서 최고기록 인증을 받는 수상자에게는 박영길 화백의 작품이 특전으로 주어진다.
이번 행사의 Global Record Committee 대회장은 정운천 초대 농림수산식품부장관과 김부겸 전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맡았다. 정운천 대회장과 김부겸 전 의원은 전라도와 경상도 등 동서화합을 위한 도전 아이콘이기도 하다.
정운천 대회장은 “대한민국 최고기록 인증을 통하여 우리 사회를 밝고 희망차게 만드는 대한민국의 자긍심을 일깨우고자 한다. 대한민국 자긍심을 일깨우는 것은 ‘도전지수’(Challenge Rating)와 ‘행복지수’(Better Life Index)를 높이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행사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대한민국 최고기록인증원의 김용진 박사는 “이번 칠전팔기 도전의 날 행사에서 도전하는 최고의 기록들이 많이 발굴되어 사회전반에 도전문화가 정착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7월 8일, 제3회 ‘대한민국 최고기록’ 인증 도전 페스티벌 행사가 열린다. 도전한국인운동본부와 미디어펜 공동주최한다. /사진=도전한국인운동본부 |
도전한국인운동본부 조용환 홍보본부장은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으로 인해 많은 행사가 취소되는 가운데 경제 전반으로 퍼진 일부 과장된 충격을 해소하여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고 도전 희망 지수를 높여 미래의 동력을 찾자는 취지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4년에는 방송인 송해 씨가 전국노래자랑 35년 최장 국민MC를 지낸 기록으로 대한민국 최고기록 인증서를 받았다. 방송인 송해 씨 외에는 소치 장애인올림픽 폐막식에서 의수로 그림을 그린 석창우 화백, 한국의 에디슨이라 불리는 신석균 발명왕, 25가지 병을 지닌 채 역경을 이기고 책 135권을 쓴 이상헌 칼럼니스트 등 다수가 있다.
이번 3회 인증자 중에서는 최고 기네스인이 다수다. 이들 모두 참석한다.
▲ 7월 8일, 제3회 ‘대한민국 최고기록’ 인증 도전 페스티벌 행사가 열린다. 도전한국인운동본부와 미디어펜 공동주최한다. 사진은 작년 7전8기 대한민국 최고기록 행사의 전경. /사진=도전한국인운동본부 |
세계 최초 '비보이 5대 메이저 석권'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진조크루', 현대차 34년 근무 중 자격증을 63개 취득한 '산업장인' 신종훈 주임, 709번 헌혈기록으로 대한민국 최다 헌혈자로 자리매김한 손홍식(대한적십자사 공식기록), 아내를 위하여 2009년부터 매일 시를 쓴 베스트셀러 작가 정종연 시인, 매일 10원 더하기 저축을 20년간 진행한 진정군, 천막교실에서 시작해 전국최초 명문 자율중학교를 키워낸 심의두 화산중학교 이사장, 세계일주 3번 및 150개국 탐험여행 4번째 여행 중에 있는 노미경 세계여행 전문가 등이 있다.
한편 행사 참석자로는, 페이스북 하나의 포스팅에 1200개의 댓글을 기록하는 등 2012여수세계박람회 당시 인터넷공간에서 자발적 재능기부 문화를 만들며, 행사가 끝난 후에도 기록물 포럼을 개최하여 SNS 활동기록을 남기는 국가를 응원했던 '엑스포SNS 서포터즈'가 포함되어 있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기네스 및 한국기네스에 인증된 개인이나 단체(기업,기관 등)에 대하여 Global Record Committee/대한민국 최고기록인증을 내준다. 이는 일련의 확인절차를 거쳐 재발급으로 인증하여 마케팅을 개시할 예정이다. 도전기록을 인증 받고자 하는 인원은 돌아오는 26일까지 도전한국인본부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비는 무료다.
2013년 첫 회, 2014년 두 번째 행사 당시의 기네스 인증 참석자 면면은 아래와 같다.
■ 한국판 기네스 인증 10명, 대한민국 최고기록 시상 행사 (1회 인증자, 2013년 7월 8일) 1. 최규영: 전세계 4대 사막 (칠레 아타카마막, 중국 고비사막, 이집트 사하라사막, 남극)에서 각각 250km 씩 총 1000Km를 달려 2012년 한해 최단기간에 그랜드슬램을 달성. ■ 한국판 기네스 인증 대한민국 최고기록 인증 ▲고혜성, 역경을 이겨내고 1000회 이상 강연한 개그맨 출신 강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