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애플워치가 이날(26일) 국내에서 첫 발매된 가운데 오전 7시에 나온 1호 구매자가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전날 오후부터 기다렸다는 이 구매자는 "원하던 애플워치를 구매할 수 있어서 많은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며 "아이폰과 연동되는 장점 외에도 패션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애플 전문매장 '프리스비'에는 이른 새벽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이며 애플워치에 대한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다.

이 소식을 들은 트로트가수 윤수현도 구매자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놀라며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

윤수현의 소속사 측은 "윤수현이 이번 애플워치 출시 뉴스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애플워치 구매의향을 보이고 있다"며 "또 이날 가장 먼저 애플워치를 구매한 고객에 대해서도, 진짜 애플 제품을 좋아하는 사람 같다고 말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윤수현은 2014년 '천태만상'으로 데뷔 후 각종 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다.
외모와 가창력을 두루 갖춘 젊은 여가수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