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미국의 우주 탐사선 뉴호라이즌스 호가 14일 오전 7시 49분 57초(한국시간 오후 8시 49분 57초)에 명왕성으로부터 가장 가까운 약 1만2천550㎞ 거리까지 접근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1월 19일(이하 현지시간) 발사된 뒤 9년6개월 동안 56억7천만㎞ 거리의 우주 공간을 날아간 뒤에 일어난 일이다.
 
명왕성 최근접점을 통과한 뉴호라이즌스는 명왕성의 그림자가 생기는 공간과 명왕성의 최대 위성 카론의 그림자가 생기는 공간을 차례로 거친 뒤 태양계 바깥쪽 깊은 우주로 미지의 여행에 나섰다.
 
뉴호라이즌스가 성공적으로 명왕성 최근접점을 통과하자, 미국 존스홉킨스대 응용물리학 연구실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연구원들은 사상 최초의 명왕성 탐사선에 기대감을 드러내며 축하했다.
 
이에 모델 겸 배우 유승옥이 이 소식을 듣고 놀라움을 감주치 못했다.
 
유승옥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유승옥이 어제 명왕성에 접근했다는 뉴스를 보고 매우 신기해했다,인류의 기술은 어디까지 발전 할 수 있을지 경이로워하면서 이번 명왕성 탐사를 계기로 더욱 더 진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유승옥은 건강미 넘치는 탄탄한 몸매로 많은 주목을 받고있으며 최근 웹드라마 '소녀연애사'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