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용환 기자] 대구사이버대학교는 2015학년도 2학기 합격자를 16일 발표했다.

이번 모집에서 언어치료학과 3학년 일반편입이 8명 모집에 147명이 지원, 15.1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언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고, 놀이치료학과, 상담치료학과, 미술치료학과 등 치료·상담계열의 경우 일반편입(3학년) 경쟁률은 평균 5.3대 1을 기록했다.

지원자의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수도권 29.2%로 가장 높았고 대구 19.1%, 경북 14.4%가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은 지원자 연령대는 30대(38.9%)였으며 평균 연령은 34세다.

김한양 대구사이버대 기획조정실장은 ““특정학과에 지원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은 치료 관련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는 대구사이버대만의 장점이다”고 말했다.

   
▲ 대구사이버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