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새 운영체제인 윈도우10이 출시 전부터 심각한 부작용 논란이 예상된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29일 출시하는 윈도우10 소식으로 각종 온라인사이트가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가득찬 가운데 이번 윈도우10부터는 각종 보안 업데이트와 서비스팩, 기능 개선 업데이트를 사용자가 선택할 수 없게 된다.

   
▲ 윈도우10, 출시 전부터 '부작용' 논란?…"강제 업데이트, 피해는 유저에게 고스란히?"/사진=MS홈페이지 캡처

이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우 8.1 이하 버전까지 제공하던 선택 기능이 이번 윈도우10부터는 제거되고 모든 업데이트를 강제적으로 설치해야만 한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우10 사용자들은 업데이트 설치 시기만 선택이 가능할 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제공하는 모든 업데이트에 대해서는 강제적 설치가 불가피하다. 

이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MS) 측은 이번 윈도우10부터는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거부해 발생하던 심각한 보안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우10 강제 업데이트로 인해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오류 등은 고스란히 이용자의 몫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