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용환 기자] 삼육대학교는 문화예술대학 김성운 교수가 프랑스 파리 라빌라데자르 갤러리에서 15~20일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노스텔지어 담은 프랑스 풍경'이라는 주제로 김 교수가 1년 동안 프랑스 전역을 여행하면서 그린 풍경화 12점이 전시된다.

김 교수는 “동서양이 같이 예술적 공감을 나누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번 전시가 동·서양 예술 교류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라빌라데자르 갤러리는 추상화의 아버지인 세잔과 점묘파의 창안자 폴 시냑 등이 작업했던 장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