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용환 기자] 국민대학교는 영화전공 교수, 학생, 졸업생 등이 협동조합 ‘나인스튜디오’를 설립해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국민대와 산학협력 협약(MOU) 체결한 나인스튜디오는 이번 학기 부터 산학연계 교육과정과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전재우 나인스튜디오 대표는 “현장중심의 실무교육을 통해 성공한 선배 영화인들로부터 돈 주고 살 수 없는 실전 경험을 전수받아 시행착오를 최소화함으로써 협동조합이 불확실한 미래로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홍재 국민대 LINC사업단장은 “협동조합을 매개로 영화전공의 산학연계 교육과 현장실습이 보다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촬영 스튜디오 및 장비 등 학생들이 관련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취‧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자료사진=국민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