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용환 기자] 대구사이버대학교는 몽골 울란바토르시립대에서 ‘글로벌지원센터’ 개소식을 7일 개최했다.

이번 글로벌지원센터 개소에 따라 대구사이버대는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홍덕률 대구사이버대 총장은 “글로벌지원센터 개소식 행사에 대해 몽골 현지에서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글로벌지원센터 개소가 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의 선진학문에 관심이 깊은 몽골 청년들에게 더 큰 꿈을 키워주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5월 대구사이버대는 울란바토르시립대와 ‘2+2 복수학위과정 개설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 7일 몽골 울란바토르시립대에서 진행된 '글로벌지원센터 개소식' 행사에서 대구사이버대 관계자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