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와 아이유 열애 사실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첫 만남으로 추정되는 스틸컷에 이목이 집중된다.

장기하는 8일 자신의 팬카페에 “오늘 저와 아이유 씨에 대해서 올라온 기사에 관해 직접 말씀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로 인사드린다. 저희 사이 좋게 잘 만나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장기하는 “아이유 씨랑은 지난 2013년 10월 아이유씨가 제가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 초대석에 출연했을 때 처음 만났다. 그 때 대화를 나눠보고 ‘이 사람 정말 멋진 사람이구나’ 하고 느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지 벌써 2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고 설명했다.

과거 라디오 출연 당시 스틸컷 속 장기하와 아이유는 같은 블랙 의상을 착용하고 수줍게 브이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아이유는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