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용환 기자] 삼육대학교는 서울 노원구 교내에서 생활의학 분야 석학 초청 '중독 및 생활의학 비전 컨퍼런스'를 16일까지 개최한다.

삼육대, 삼육서울·부산병원, 삼육보건대가 공동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는 SDA 재단의 건강과학 비전을 알리고 관련 기관들의 교육 및 연구 사업을 통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는 ▲중독과 생활의학 국제심포지엄 ▲의료인 라이프스타일 의학 특강 ▲국제중독워크샵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미국 하버드의대 재활의학과 교수 겸 생활의학연구소장인 필립스 박사, 미국 중독협회 편집장 밀-리(Mee-Lee) 박사, 아시아생활의학연구소장 제임스 우(James Wu) 박사, 로마린다 의대 생활의학 교수인 이준원 박사 등이 강연에 나선다.

김상래 삼육대 총장은 "우리의 미래는 건강한 사람에게 달려있다. 삼육대의 핵심가치도 ‘건강한 사람 만들기’다. 이를 이루기 위해 체계적인 연구와 지도자 교육, 글로벌 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 /사진=삼육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