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내 엉뚱하게 놀다가 점잔을 빼니 어리둥절하다. 이 나라 언론의 수준을 익히 알지만, 병 주고 약을 주는 꼴이라서 뒷맛도 쓰다. 사드 배치, 한일 위안부 합의 등 대한민국의 외교위...
안철수의원이 모처럼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자랑스럽다”고 추켜세웠다.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최대 전자쇼 CES에서 삼성과 LG전자부스를 둘러본 후 기자들에게 밝힌 말...
포스코와 KT회장 연임 문제가 핫이슈로 부상했다.권오준 포스코회장과 황창기 KT회장의 임기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권회장과 황회장 모두 연임의사를 밝혔다. 권회장에 대해선 회장...
4분기 9.2조 영업익, 한국경제 희망 등불삼성전자가 다시금 한국경제를 밝혀주는 희망의 등불이 됐다. 해외에서 알뜰하게 벌여 국부를 살찌우는 국가대표기업의 힘을 다시금 일깨워줬다....
백지 항복을 강요한 반민주주의 인명진은 각성하라인명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의 막장 행위가 도를 넘고 있다. 새누리당을 혁신하겠다며 외쳤지만 혁신이 아니라 자살을 강요하는 악마의 시녀...
가난한 나라가 효과적으로 먹고 사는 법, 정경협력한국형 민주주의만 있는 게 아니다. 한국형 경제개발도 있다. 한국이 유별나서가 아니다. 대전 이후 독립한 신생 후진국들은 고민에 빠...
영화 내부자들과 곡성으로 읽는 위기의 대한민국감탄고토(甘呑苦吐)의 자세를 버려야 한다. 2016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하게 회자된 영화는 단연 <내부자들>(우민호, 2015)일 것...
대통령 탄핵 논란이 최순실 게이트에서 jtbc 게이트로 빠르게 바뀌어가고 있다. 국정농단의 근거라던 태블릿PC의 실체가 속속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게 최순실의 소유가 아닌 건 물론...
빅데이터. 퀀트. 신문을 열광적으로 읽지 않더라도 누구나 한 번 쯤은 들어보았을 단어다. 빅데이터는 도대체 무슨 말이길래 지면과 SNS에 이렇게 많이 오르내리고 있는 것일까.'빅데...
경제적 양극화 문제의 본질은 대기업들의 성장에 따른 혜택을 보지 못하는 비하청 중소기업과 영세 자영업자들이다. 이 조그만 나라에 중소기업이 300만 개, 자영업자의 수가 600만 ...
정치와 경제의 관계를 설명하는 대표적 용어가 정경유착이다. 정치와 경제가 유착한다는 의미다. 그럼 유착이 무엇인가? 사전적 의미로는 '사물들이 깊은 관계를 가지고 결합한 상태’를 ...
대한민국은 이념전쟁중이며 이는 역사전쟁과 문화전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점, 역사전쟁 무기는 교육이며 문화전쟁 무기는 매스미디어와 소셜미디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달 29일 자유...
내가 하면 감성 이론, 네가 하면 이데올로기?하늘 아래 새로운 이야기는 없다. 그저 그런 생활이 반복되고 재생산 되어 새로운 일처럼 일어난다. 인생 뿐 아니라 드라마, 영화 역시 ...
현실 경제의 막장이 정치의 막장을 부른다오늘 한국의 정치현실은 ‘막장’이라는 말로 표현된다. ‘막장’이란 석탄을 캐는 광부들이 갱안을 채굴하며 전진할 때 몸을 낮추다 못해 엎드려서...
남미화(南美化)의 길에 선 한국정치1. 2016년의 한국정치 - 선진 정치와 중남 정치의 길목에서 어디로?2016년의 한국 정치는 중대한 기로에 놓여 있었다. ‘87체제’가 만들어...
한국이 직면한 상황2017년 한국은 구조적으로나, 상황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있다. 첫째, 지난 2012년 이래 한 해를 제외하고는 연속 2%대 경제성장률 - 2.3% 2.9%...
내일은 내일의 해가 떠오른다또 한 해가 저물었다. 2016년은 ‘병신년’이라는 상서롭지 못한 이름으로 시작하여, 공적으로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일들이 많이 일어났다. 경제는 침...
문화계 블랙리스트 논쟁으로 문화계가 다시 시끄럽습니다. 더불어 그 리스트에 올라가면 영광이라는 충격적인 말이 들려 이렇게 문화인들께 편지를 씁니다. 아마도 공개적으로 이런 편지를 ...
특검의 문화계 블랙리스트 조사가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 거기에 발맞춰 문화인들의 시위와 특검 압박이 시작되고 있고, 어처구니없게도 있지도 않은 그런 허술한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