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특종:량첸살인기'가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2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영화 '특종:량첸살인기(감독 노덕)'는 3만 4000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43만 5549명이다.
 
영화 '특종:량첸살인기'는 사회부 기자 허무혁(조정석 분)이 자신이 만들어낸 일생일대의 특종이 사상 최악의 오보라는 것을 알게되고, 이를 바로잡으려 고군분투하지만 상황은 더욱 최악으로 치닫게 되는 상황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진실과 거짓, 그리고 선택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냈으며, 스피디한 전개와 조정석의 원맨쇼급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한편 '더 폰'은 7만 9303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 '마션'은 5만 438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