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계의 거장 송창식의 히트곡이 화려하게 재탄생

오는 28일(토) 저녁 6시 15분 가수의 거장 송창식이 KBS2에 출연한다. <불후의 명곡2>에서 방영된다.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전설 ‘송창식’이 출연했는데 송창식의 특별무대와 최고의 보컬 14명이 송창식의 명곡을 재해석한 무대가 더해져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송창식 특집에는 총 14명의 가수들이 대결을 펼쳤는데 그동안 <불후의 명곡2>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였던 알리, 신용재, 홍경민, 이정, 린, 임태경, 나비, 팀, 지오 뿐만 아니라 성훈, 소냐, 제아, 태민, 노브레인까지 다양한 색깔을 지닌 5명의 가수가 첫 출연해 더욱 기대를 모았다.

노래의 거장, 송창식(맨 아래)
▲노래의 거장, 송창식(맨 아래)

이들은 ‘왜 불러’, ‘담배 가게 아가씨’, ‘사랑이야’, ‘한번쯤’, ‘맨 처음 고백’, ‘가나다라’, ‘피리 부는 사나이’ 등 송창식의 주옥같은 히트곡 14곡을 자신의 색깔에 맞게 새롭게 편곡해 무대를 꾸몄고, 이에 송창식은 각 노래마다 담긴 재밌는 에피소드와 그의 음악인생을 들려줘 감동을 더했다고.

한편, 송창식은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함께 감동의 특별무대를 선보였는데 관객들과 출연가수들은 송창식의 목소리에 푹 빠져 숨죽이며 공연을 지켜봤을 뿐만 아니라 무대가 끝난 후 관객석에서는 <불후의 명곡>사상 처음으로 ‘앙코르’를 외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14명 보컬들에 의해 재탄생한 송창식의 불후의 명곡은 1월 28일 토요일 오후 6시 15분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를 통해 공개된다.

대한민국 대표 여자보컬들의 가창력 대결이 펼쳐졌다. 이번 주 <불후의 명곡2>에서는 전설 ‘송창식’이 출연해 14명의 가수들이 송창식의 히트곡들을 재해석 했다.

특히 <불후의 명곡2>을 통해 멋진 무대를 선보인 알리와 린을 포함해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소냐, 브라운 아이드걸스 제아가 출연해 여자 보컬들 간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알리는 ‘피리 부는 사나이’, 린은 ‘담배 가게 아가씨’, 소냐는 ‘상아의 노래’, 제아는 ‘사랑이야’를 각각 선곡했는데 자신 만의 장점을 살려 매력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알리는 파격적인 안무를 선보였고, 린은 감미로운 목소리와는 180도 다른 파워풀한 보컬과 의상을 선보이며 중성미를 뽐냈으며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인 소냐와 제아 역시 소름돋는 고음으로 무대를 꽉 차게 만들었다고.

포크계의 거장 ‘송창식’음악을 완벽하게 재해석한 여자 보컬들의 불꽃 튀는 대결은 1월 28일 토요일 오후 6시 15분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려한 첫 등장에 가수들 ‘긴장’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성훈이 공중파 무대에 첫 등장해 화제다.

가요계의 거장 ‘송창식’ 특집으로 펼쳐지는 이번 주 <불후의 명곡2>에서는 14명의 보컬들이 출연했는데 실력파 4인조 R&B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멤버 성훈이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성훈은 나얼, 정엽 등 멤버들과는 다르게 방송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멤버로 <불후의 명곡2> 출연소식에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는데 “성훈이라는 이름 두 글자를 좀 더 많은 분들에게 알라고 싶다”라고 출연계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고.

또한 성훈은 송창식의 ‘맨 처음 고백’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는데 강렬한 피아노 연주 실력과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면서 춤까지 선보여 매력적인 첫 무대를 완성시켰다.

이어 성훈의 무대를 지켜 본 송창식은 “피아노 터치와 목소리가 너무 좋았다, 너무나 흥미로운 무대였다”고 극찬하자 이어 성훈은 “이 무대를 준비하면서 송창식 선생님 노래를 많이 들었는데 정말 공부가 많이 됐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이정, 신용재 등 가창력을 자랑하는 남자보컬들이 가장 기대되는 무대로 ‘성훈’을 꼽아 긴장감을 조성했다고. <불후의 명곡2>를 통해 공중파 프로그램에 첫 등장한 성훈의 모습은 28일 토요일 오후 6시 15분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