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콩트 향수 불러일으킨 <청춘불패2> 게스트 출연!

개그계의 대부이자 영원한 젊은 오빠 임하룡이 <청춘불패2>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청춘불패2>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G8에게 정월대보름의 세시풍속과 전통 놀이 등을 가르쳐 줄 시골생활의 멘토로 임하룡을 초대해 세대 간에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깜짝 등장한 임하룡을 만난 G8멤버들은 화들짝 놀라며 “영화배우다!”를 외쳤고, 특히 외국에서 와 한국 문화를 잘 모르는 F(x) 엠버는 “어디서 보긴 한 것 같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우측) 임하룡
▲(우측) 임하룡

이날 촬영 동안, 임하룡은 자신이 유행시켰던 다이아몬드 스텝을 G8에게 직접 전수해주었고 ‘추억의 책가방’ 콩트의 유행어들을 재연하며 부모님의 세대의 추억을 배우고 소통해보는 시간으로 신구 간의 조화를 이루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아이돌의 이름을 꿰뚫고 있는 임하룡은 G8멤버들이 뭐라고 부르는 좋을지 고민하자, 젊은 오빠 답게 “하 드래곤 이라고 불러!”라고 하며 신세대 감각을 뽐냈다. 오랜만에 보는 개그계의 대부 임하룡이 G8 멤버들과 함께하는 다이아몬드 스텝과 ‘추억의 책가방’ 콩트, 그리고 유행어 퍼레이드는 1월 28일 토요일 밤 11시 5분 KBS2 <청춘불패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