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에서 기자회견통해 밝힐 듯
정용욱게이트로 사퇴압박을 받아온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사퇴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시중위원장은 오늘 오후4시 방통위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퇴를 밝힐 예정이다. 최시중위원장은 최위원장의 정책보좌역이였던 정용욱씨의 잇따른 뇌물수수 의혹이 터져 곤혹스러워하면서도 사퇴만은 적극부인했다. 하지만 1월 26일 아시아경제가 보도한 "최시중측 '종편 돈봉투' "기사로 인해 더이상 사퇴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던 것으로 해석된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77&aid=0002730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