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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 정재영 기자] 모델 겸 배우 김현진-은성호가 우월한 기럭지를 뽐냈다.

김현진-은성호는 최근 bnt뉴스와 함께 화보에서 풋풋함과 동시에 꿈을 위해 노력하는 성숙함을 발산했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 김현진 은성호는 셔츠와 슬랙스, 니트 등을 활용해 편안하고 댄디한 ‘훈남’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들은 메이크업 룸을 배경으로 자연스럽게 옷매무새를 다듬거나 바닥에 앉는 등 스타일링에 맞는 자연스러운 포즈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21살 청년다운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준 두 번째 콘셉트에서는 스포티한 맨투맨과 니트웨어 팬츠 등에 스니커즈, 프레피한 워커 등을 매치해 캐주얼한 매력을 돋보이게 했으며 더불어 장난끼 가득한 표정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마지막 콘셉트는 프로포션 좋은 시크남이 무엇인지 보여줬던 순간. 이들은 어두운 컬러의 셔츠와 블레이저 등으로 시크룩을 완성했으며 표정 또한 도도한 눈빛연기로 배우다운 면모를 보였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현진은 “모델로서 성과도 좋았지만 우선은 연기에 집중하고 싶다. 모델 일을 완전히 포기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아무래도 연기에 더 집중할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은성호는 “모델도 매력적인 직업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아직 부족한 점도 많고 배우로서 더욱 깊은 감정을 표현해 대중에게 공감을 주고 싶다. 특히 요즘처럼 살기 힘든 세상에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 그러려면 지금은 배우의 실력을 다듬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라며 배우로서의 목표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