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영상캡처

배우 전지현이 한국 대중문화를 빛낸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모습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전지현 방부제미모'라는 제목으로 지난 2000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목표달성 토요일-god의 육아일기'에 깜짝 출연했던 전지현의 모습이 게재됐다.

사진 속 전지현은 당시 god와 시청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재민이를 안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현재와 변함없는 전지현의 우월한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2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공개된 명단에 따르면 '천만 요정' 오달수와 '국민 여동생' 아이유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40년 연기자 이덕화와 코미디언 고(故) 남성남에게는 문화훈장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