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탑독이 자유분방한 무대를 꾸몄다.

27일 오후 8시 방송된 SBS MTV ‘더쇼4’에서 탑독은 네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THE BEAT’로 무대를 꾸며 추운 날씨에 현장에 모인 팬들을 열광케 만들었다.
 
이번 앨범의 콘셉트인 히피 앤 힙스터 분위기의 블랙 앤 진으로 각 멤버들의 개성에 맞춘 의상을 입고 등장한 탑독은 ‘THE BEAT’로 완벽한 칼군무와 탑독다운 악동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강렬한 비트와 사운드에 거친 남성미와 현장을 압도하는 무대 매너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탑독의 자유분방함이 어우러지면서 추운 날씨에 진행된 무대를 뜨겁게 녹였다.
 
타이틀 곡 ‘THE BEAT’는 현실을 포기한 채 살아가는 동시대 청춘들에게 전하는 탑독의 메시지로 꿈에 대한 들끓는 욕망과 잠재력을 깨워 심장 뛰는 삶을 살라는 의미를 담은 곡이다.
 
이날 탑독이 출연한 ‘더쇼4’에는 김동완, 러블리즈, 몬스타엑스, 스테파니 (feat. 파로), 세븐틴, 트와이스, 엔플라잉, 오마이걸, 빅브레인, 옥탑방 작업실, 다이아, 베리굿, 투포케이, 박보람, 빅플로 등 최고의 K-POP 스타들이 함께해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탑독은 지난 19일 발매한 4번째 미니앨범 ‘THE BEAT’로 지상파와 케이블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