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 이하 브아걸)가 6집 정규앨범 'Basic'으로 돌아온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소속사 에이팝(APOP)은 28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두번째 티저 이미지와 함께 팬들의 궁금증을 샀던 암호 문구의 의미를 공개했다.
 
티저 속 방정식은 '슈뢰딩거 방정식'에서 차용한 것이며, 브라운아이드걸스의 6집 정규 앨범명 'Basic'이라는 사실을 콘셉트에 맞게 표현했다.
 
한편 이날 공개된 2차 티저 이미지는 지난 26일 발표한 파격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첫 티저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느낌으로 새 앨범의 컨셉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티저 이미지는 화이트와 핑크가 뒤섞인 아름다운 색감을 기반으로 프리즘 효과를 이용했다. 
몽환적이며 신비로운 분위기는 브아걸 멤버들의 매혹적인 자태를 표현하고 있다.
 
지난 2013년 7월 정규 5집 앨범 'Black box'이후 2년만에 발표하는 'Basic'은 브아걸 멤버들이 새로운 소속사 미스틱엔터의 레이블 에이팝에서 모두 뭉친 후 선보이는 첫 앨범이다.
 
에이팝의 수장 조영철 프로듀서는 ‘러브(L.O.V.E)',‘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 '식스센스(Sixth Sense)’ 등 브아걸의 대표 히트곡을 함께 해 온 장본인인 만큼 한층 진일보한 음악과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브아걸의 새 앨범 ‘베이직’은 11월 5일 자정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