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전문학교인 서울현대전문학교(2.4년제)가 전문학교 최초로 해외 분교를 설립했다고 28일 밝혔다.

   
▲ 중국 대학현지에서 협정 체결(상단) 및 중국대학 외관의 일부 모습(하단)/서울현대전문학교
중국 장쑤성에 위치한 남경상업전문대 내에 분교를 설립하게 된 서울현대는 2016년 3월, 본격적인 개교를 확정하는 협정을 체결했다.

서울현대전문학교 김남경 이사장님과 남경상업전문대학 관계자들은 만남을 통해 내년 초부터 중국학생들에게도 서울현대의 고등 취업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협정을 완료한 것이다.

이로써 중국 학생들도 서울현대전문학교의 자랑인 취업에 강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현대와 남경상업전문대는 본교의 전문성 높은 교육을 받은 해당 학생들이 고국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취업 수준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현대전문학교 김남경 이사장은 "울현대전문학교의 취업에 강한 선진 교육 수출은, 중국이 시작일 뿐이다"라며 "베트남과 캄보디아 역시 분교 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서울현대전문학교는 국내 최대규모의 종합 전문학교로 2000여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며 12년 연속 실습, 취업 최우수 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졸업과 동시에 학사 학위가 수여되며, 취업을 위한 실무 위주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현대는 현재 2016학년도 예비 신입생을 모집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hyundai1990.ac.kr)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