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 천연 조미료 만들기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백종원이 천연조미료로 맛을 낸 아끼는 레시피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 천연 조미료 만들기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백종원이 천연조미료로 맛을 낸 아끼는 레시피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사진=tvN '집밥 백선생' 방송 캡처

음식의 맛을 좋기 하기 위해 첨가하는 조미료는 화학적 성분으로 이루어져 몸에 좋지 못하다는 인식이 강했다. 그래서 최근에는 음식 맛을 살리면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천연 조미료 만들기가 각광받고 있다.

천연 조미료 만들기는 대부분 멸치를 갈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백종원은 단순한 천연 조미료 만들기가 아닌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천연 조미료 만들기와 더불어 아끼는 레시피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tvN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건어물들을 이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했다.

백종원은 “내가 가장 아끼는 레시피”라며 새우 볶음밥 만드는 법을 알려줬다.

이 과정에서 백종원은 천연 조미료 만들기로 건새우를 이용했다.

백종원은 믹서기에 건새우를 넣고 갈아 가루를 만든 후 “이걸로 천연 조미료 만들기가 끝났다”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백종원은 몇가지 재료들로 간단하게 새우 볶음밥을 만들어 시식해 보라고 말했고 출연진들은 “들어간 재료가 너무 간단하다”며 반신반의 하며 숟가락을 들었다.

백종원의 천연 조미료 만들기와 더불어 새우 볶음밥을 맛본 김구라는 "새우가 조미료 역할을 톡톡히 한다"며 감탄했고 윤상은 "천연 조미료로 감칠맛을 잡았다"며 놀라워했다.

백종원은 “건새우는 천연 조미료 만들기에 적합하고 맛도 훌륭하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