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별 연중 프로모션 알아두면 여행계획 수월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여행을 계획하면서 목적지가 정해지고 나면 가장 먼저 고려하게 되는 것이 ‘비용’문제다. 저렴한 가격의 여행상품을 찾기 위해 여기저기 발품 팔며 수고도 마다하지 않다보면 어느새 시간은 훌쩍 지나있기 마련이다.

   
▲ 각 업체별로 정기프로모션 스케줄을 미리 참고해 여행계획을 세우면 수고를 덜 수 있다./미디어펜

여행브랜드 하나프리 한 관계자는 여행상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하는데 가장 필요한 것으로 ‘사전 정보력’을 꼽았다. 각 업체별로 정기프로모션 스케줄을 미리 참고해 계획을 세우면 수고를 덜 수 있다는 것. 하나프리가 진행하는 연중 프로모션을 알아두면 여행을 계획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우선, 하나프리는 상반기와 하반기 연중 2회에 걸쳐 자유여행 특가를 진행한다. 해외항공권의 경우 연중4회에 걸친 혜택을 마련하고 있으며, 2주마다 추천 해외호텔을 선정해 최대 50% 할인된 금액에 제공한다. 또한 7월과 10월에는 10개의 호텔을 선정해 30%할인 혜택과 함께 추첨을 통해 990원 파격특가를 진행한다.

항공권과 호텔이외에도 항공권 및 입장권, 에어텔을 예약하고자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교통패스와 입장권의 경우 매달 ‘이달의 쇼킹 특가 상품’이라는 코너를 통해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한다.

에어텔은 매월 5개 지역 상품을 선정해 ‘에어텔 싼마켓’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3·6·9월에는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축제나 음식, 교통, 가족 등의 테마로 연중4회에 걸쳐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배낭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5~6월, 10~11월을 노려볼만 하다. 여름과 겨울 배낭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사전예약 특가를 제공한다.

특히 올 하반기 자유여행 계획이 있다면 ‘하나프리 메가세일’을 눈여겨볼만하다. 10월27일부터 11월 8일까지 13일간 진행되는 하나프리 메가세일은 올해 마지막 대 고객행사로 높은 할인율을 보이고 있다.

항공권은 총 25개의 노선이 포함돼 있으며 특히 인천-북경 노선은 최소 9만원대(왕복·세금, 유류할증료 모두 포함)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호텔은 최대 50%의 혜택을, 에어텔·배낭 상품은 최대 57%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하나프리사업본부 이원희 상무는 “하나프리 메가세일은 자유여행 속성 전반을 아우르는 대규모 온란이 박람회다”며 “자유여행에 대한 고객 수요가 꾸준히 높아짐에 따라 상·하반기 연중 2회 정기적인 세일 행사를 진행하며 ‘메가세일’이라는 프로모션에 걸맞는 고객 혜택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