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안심폰 서비스’ 사업제휴

LG유플러스가 청소년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유해정보 접속을 사전에차단하고, 학습에 필요한 e-Book과 어학 서비스를 애플리케이션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 엘리트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스마트폰 문화 선도를 위해 중·고교생들에게 ‘안심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청소년 유해정보 차단 ▲청소년 필독서 e-Book ▲영단어 학습을 위한 서비스 등이 포함된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함께 협력키로 했다.

LG유플러스와 엘리트가 청소년들의 건전한 스마트폰 문화선도를 위해 중·고교생들에게 ‘안심폰 서비스’를 지원하는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은 LG유플러스 현준용 상무(오른쪽)와 엘리트 이범구 이사가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와 엘리트가 청소년들의 건전한 스마트폰 문화선도를 위해 중·고교생들에게 ‘안심폰 서비스’를 지원하는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은 LG유플러스 현준용 상무(오른쪽)와 엘리트 이범구 이사가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안심폰 서비스는 성인콘텐츠 접속 차단은 물론 ▲실시간 요금조회로 과도한 스마트폰 이용 방지 ▲학습 패턴에 맞는 음성통화·문자·앱 사용시간 지정 ▲인터넷 원격 관리 등의 부가기능이 포함돼, 학생들의 건전한 스마트폰 사용을 독려할 뿐 아니라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에 대한 학부모의 걱정도 덜 수 있다.

양사는 스마트폰 보급이 확산되며 청소년의 성인 콘텐츠에 대한 노출증가하고 과도한 스마트폰 이용으로 인한 학습 방해 등 부작용을 방지하고, 학생들에게 유용한 학습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제휴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LG유플러스 현준용 상무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여 건전한 통신문화를 확립하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엘리트 이범구 이사는 “스마트폰이 보편화 된 만큼 학생들에게 맞는 사용방식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심폰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의 트렌드에 맞는 건전한 학생문화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