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국회내에 수신료인상위한 당위성 설명예정
KBS는 2월 1일 오전 10시 30분 신관5층에서 수신료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KBS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얼마 남지않은 18대 국회 회기내에 수신료가 인상되야 하는 당위성을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KBS는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유의미한 결과가 있었다는 것을 밝힐 예정이다.

이번 기자회견은 길환영부사장이 주관하고 주요 실국장들이 참여한다. 

KBS관계자는 수신료를 인상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공영방송의 존재자체가 서민과 소외계층이므로 디지털전환과 재난방송 제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유료서비스인 다채널서비스를 코리아뷰를 통해 20개이상의 채널을 구현하는 것도 공적인 책무라고 전했다.

또, 지상파직접수신 같은 하드웨어 뿐 아니라 방송의 청정지대로서 고품격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궁극적인 핵심이다고 말했다.

KBS도청의혹에 대해서는 경찰과 검찰에서 무혐의처리 되었다며 KBS에 대한 의혹제기는 오해라고 항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