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조신희 기자] ‘특종:량첸살인기’가 50만 관객을 돌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9일 영화 ‘특종:량첸살인기’(감독 노덕)가 1만 3383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로써 50만 8639명의 관객을 돌파한 것.
 
앞서 ‘특종:량첸살인기’는 개봉 전 대규모 시사회를 통해 연론 및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 사진=영화 '특종:량첸살인기' 포스터
 
또 주연배우 조정석의 능청스러운 연기, 이미숙의 관객을 압도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더해져 매 장면마다 관객을 압도했다. 더불어 조연배우들의 열연 또한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이를 본 관객들은 호평으로 이어진 것. SNS, 온라인을 통해 입소문을 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상황이다.
 
‘특종:량첸살인기’는 사회부 기자 허무혁(조정석 분)이 자신이 만들어낸 일생일대의 특종이 사상 최악의 오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이를 바로잡으려 고군분투하지만 더욱 최악으로 치닫게 되는 상황을 그려냈다.
 
한편 ‘특종:량첸살인기’는 지난 22일 개봉,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