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황가람이 신곡 발매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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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는 18일 "황가람이 오는 22일 오후 6시 신곡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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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는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담은 곡이다. 황가람은 ‘나는 반딧불’에 이어 또 한 번 '황가람 표 위로'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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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그는 '나는 반딧불'로 전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오랜 무명 생활을 청산했다. 이 곡은 음원 사이트 멜론 톱100에서 1위에 오르며 이른바 '황가람 신드롬'을 일으키는 데 일조했다. 이후 발매한 '미치게 그리워서'도 음원 차트 상위권을 기록했다. 

황가람은 5월 9일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티켓 예매 시작 30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