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첫 정상회담 하루 전인 다음 달 1일 회담 내용에 대한 막판 조율에 나선다.

   
▲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첫 정상회담 하루 전인 다음 달 1일 회담 내용에 대한 막판 조율에 나선다./KBS 방송화면 캡처

이를 위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이 31일 밤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외무상은 1일 오전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외교장관 회담을 열고 한일 정상회담(2일) 준비를 위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회담 시간은 30분 안팎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정상회담의 최대 의제인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놓고 양국 외교수장의 신경전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