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한국과 중국 정상은 국제적 멸종 위기종인 판다 보호를 위해 협력하기로 한 거운데 내년 초 중국산 판다 1쌍이 서울에 온다.

   
▲ 한국과 중국 정상은 국제적 멸종 위기종인 판다 보호를 위해 협력하기로 한 거운데 내년 초 중국산 판다 1쌍이 서울에 온다./채널A 방송 화면 캡처

박근혜 대통령은 31일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와 회담을 열어 한-중 판다 보호협력 공동 추진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는 양국이 판다 보호를 위한 공동연구사업을 진행하고, 평가 결과를 공유하며 보호 관련 활동에 참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협력에 따라 양국의 판다 연구와 야생생물 보호를 위한 교류·협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