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의 임산부 대상에게 정보제공과 출산장려금 지원 추진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 에서는 보건복지부 지역 특화사업인 '모유수유클리닉' 운영을 타 지방자치단체와 차별화 하여 국비를 확보하고 매월 둘째주 화요일에 국제모유수유전문가를 외래강사로 초빙하여 보건소 등록 임산부 중 산전관리를 통하여 출산 전 · 후 모유수유에 문제 요인이 있는 자를 중심으로 운영하게 된다.

남원시 보건소에서는 모유수유 장애요인 파악해 맞춤 서비스 제공

▲남원시 보건소에서는 모유수유 장애요인 파악해 맞춤 서비스 제공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모유수유의 장애요인인 유방울혈 등 극심한 통증 등 장애요인을 제거하여 엄마젖을 성공적으로 먹일 수 있도록 매월 사전상담 및 예약제를 통하여 현장에서 엄마와 아기를 실제
모델로 개인별 장애요인을 해결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펼치게 된다.

또한 취약계층인 국제결혼 이주여성과 지역 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 제공과 건강한 출산과 양육이 되도록 3월부터 5월초 까지 제1기 임신 · 육아교실도 임신 단계별로 체계화 하여 운영하게된다.

특히임산부 철분제, 산전기형아검사, 산모신생아도우미지원, 신생아 청력검사, 선천성대사이상검사 및 미숙아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시책과 더불어 출산가정 전원 출산장려금을 첫째자녀 50만원부터 최고 3,500만원까지 자녀순 별 차등지급 하는 등 남원시 에서는 저출산 대응 시책도 활발히 추진, 건강남원 으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착실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