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희진, 'miss A 수지‘로 완벽 변신!! 궁금증 폭발!

KBS 시트콤의 찬란한 부활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KBS 새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가제) 의 배우 박희진이 'miss A' 수지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 박희진은 댄스 가수를 꿈꾸는 치킨집 사장 금보화로 분해 그녀 특유의 개성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선녀가 필요해 한 장면.
▲선녀가 필요해 한 장면.

이번 촬영 장면은 한 오디션에 참가한 금보화(박희진 분)의 모습으로 섹시함이 물씬 나는 가죽 소재의 블랙 시스루 원피스와 고양이 머리띠로 ‘miss A' 수지를 연상케 하는 가운데 그녀가 그려낼 '금보화‘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 날 촬영현장에서 박희진은 오매불망 댄스가수에 대한 꿈으로 가득한 ‘금보화’로 완벽빙의, 필사적 혼신을 다한 ‘Good-bye Baby’와 열정 200%댄스를 선보여 스태프들의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고. 특히, ‘금보화’표 ‘헉’소리 나는 창법을 선보인 박희진의 모습에 촬영현장의 스태프 모두 박장대소 했다는 후문.

이에 박희진은 “가수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금보화를 표현하기위해 스타일링부터 댄스와 노래 등 많은 것을 준비하고 있다. 정식으로 춤을 배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장면은 전문 댄서팀과 3주간 열심히 준비했던 만큼 재미있는 장면이 나올 것 같아서 기대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차인표, 황우슬혜, 심혜진 등 초특급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KBS 새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는 잠시 지상에 내려온 엉뚱 선녀모녀 채화(황우슬혜 분)와 왐모(심혜진 분)가 날개옷을 잃어버려 지상에 머물게 되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이야기로 2012년 2월말에 KBS 2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