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중국의 10월 차이신(Caixin)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48.3으로 집계됐다고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이 2일 밝혔다.

이는 9월 확정치(47.2)와 시장 전망치(47.6)를 웃도는 수치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이를 넘으면 경기 확장을, 이에 못 미치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중국 차이신 제조업 지수는 올해 3월(49.6) 기준선 아래로 떨어진 이후 8개월째 기준선을 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