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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최대 1억 은평구…삼성·롯데·현대 대형사 분양 '쏠림', 이유는?
승인 | 이승혜 기자 | soapaer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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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5-11-03 18: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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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이승혜 기자] 대형 건설사가 은평구에 분양을 앞두고 있어 청약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11월과 12월 삼성물산(녹번1-2구역), 롯데건설(수색4구역), 현대건설(녹번1-1구역)등이 잇따라 은평구에 단지를 공급할 예정으로 모두 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주택시장 호황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은평구 부동산시장은 현재 억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가 될 정도로 뜨거운 상황이다.

지난 7월말 입주를 시작한 ‘북한산 푸르지오’가 대표적으로 분양 당시에는 청약 미달을 기록했으나 입주시기와 맞물려 현재 최대 1억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북한산 푸르지오’의 전용 59㎡타입의 경우는 매물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7월 거래 된 전용 59㎡타입의 거래가격은 4억 4000만원(서울시부동산정보광장 기준)선으로 분양 당시 가격은 3억 4~5000만원이었다.

최대 1억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가 됐으나 이후 물량이 없어 거래가 되지 않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용 84㎡타입은 지난 10월 최대 5억 6000만원에 거래돼(분양가 4억 9000~5억) 약 70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이러한 은평구 분위기를 등에 업고 삼성물산, 현대건설, 롯데건설 등 대형건설사들의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는 물론이고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오는 11월 은평구 녹번 1-2 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를 선보인다. 총 1305가구 중 33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면적 기준 59·84㎡로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 조감도

단지는 지하철 3호선 녹번역에 인접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녹번역을 이용해 종로, 강남 등 주요 도심지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현재 현장 인근(녹번역 5번출구)에 현장홍보관을 운영중이다.

롯데건설은 은평구 수색4구역을 재개발한 ‘롯데캐슬 수색’을 선보인다. 총 890가구 중 388가구가 일반분양되며 경의중앙선 수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수색뉴타운 중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구역으로 꼽힌다.

현대건설을 12월 은평구 녹번 1-1구역을 재개발한 ‘힐스테이트 녹번(가칭)’을 분양할 예정이다. 총 952가구 중 26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 열기에 은평구 부동산 시장도 뜨거워지는 것은 당연하다”며 “은평구의 경우 강북 재개발 단지 프리미엄에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한 강점까지 갖춰 관심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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