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모바일 게임 ‘캔디 크러쉬 사가’ 제작사 킹 디지털 엔터테인먼트가 게임업체 액티비전 블리자드에 인수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액티비전은 주식 한 주당 18달러, 총 59억달러(한화 약 6조7000억원)로 킹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할 것이라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다.

영국의 킹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는 세계 3번째 규모의 모바일 게임 업체다.

액티비전 측은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모바일 게임 업체를 가질 것”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