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한신공영은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1457-3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원주 단구동 한신 휴플러스'의 견본주택을 오는 6일 개관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원주 단구동 한신 휴플러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24가구 규모로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 원주 단구동 한신 휴플러스 조감도

판상형 4베이 타입 위주의 단지 설계로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고 확장 및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했다. 일부 타입은 타워형 3베이를 도입해 채광과 조망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원주 단구동 한신휴플러스는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일조량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내부 곳곳에 풍부한 수납공간과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타입에 따라 주방 및 현관, 안방에 대형 펜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한 알파 공간이 제공되며 거실·식당·주방이 연계된 통합형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 및 동선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독서실 등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며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스쿨 스테이션, 무인택배시스템 등도 도입된다.

원주 단구동 한신휴플러스가 들어서는 단구동은 교통, 교육, 문화, 공공, 상업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원주시의 대표적 주거 선호지로 꼽힌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내년 2월 개관예정), 원주의료원, 롯데시네마, 치악예술관 등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종합운동장, 치악체육관 등의 체육시설과 원주천, 여성가족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원주중, 원주여중, 원주고 등 원주시를 대표하는 명문학군이 몰려 있으며 학원가 밀집지역이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원주시를 동서로 관통하는 서원대로가 인접해 대중교통시설 이용 및 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차로 10분 거리에 남원주IC가 있어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를 통한 광역 접근성이 뛰어나다. 향후 제2영동고속도로(내년 완공예정), 복선전철(2017~2018년 완공예정) 등이 개통되면 지역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치악로 1496(구 원주시 단구동 1486-1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