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거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평균 4.95대 1로 전평형 마감됐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거제에서도 분양 시장 호재가 이어졌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거제'가 그 주인공이다. 

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경남 거제시 상동동 110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거제'는 총 997가구(특병공급 제외) 모집에 4932명이 청약통장을 꺼내 평균 4.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력 평면으로 선보인 전용 84㎡A의 경우 516가구 모집에 3043명이 몰리며 평균 5.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84㎡B 역시 333명 모집에 1223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3.6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힐스테이트 거제는 지하 2층, 지상 21~25층, 전체 11개동 규모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