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기자] 주말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해안에 비가 오겠고,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도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비가 오겠다.

   
▲ 날씨예보, 주말 휘리릭 비바람 계속…강풍에 빗방울 주룩주룩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을 앞둔 6일 오늘 밤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서해안과 강원도영동, 경북동해안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오늘 밤 서해안을 시작으로, 주말인 내일과 모레(8일)는 전국 해안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불겠다.

내일 동해중부전해상에 풍랑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내일 밤부터는 서해전해상과 동해남부전해상에서도 점차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 전망이다.

오늘 밤 서해상을 시작으로 주말인 내일과 모레는 전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내일과 모레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모레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고,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