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한터차트 1위에 올랐다.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9일 “몬스타엑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RUSH’가 지난 8일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 1위에 올랐다. 두 번째 미니앨범은 발매 된지 2개월이나 지났지만, 최근 ‘히어로(HERO)’ 후속곡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추측된다. 다시 한 번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앞서 몬스타엑스는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5 MMA’에서 올해 1theK가 주는 1theK 퍼포먼스상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예상치 못한 수상에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울먹이는 목소리로 “정말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몬스타엑스의 ‘히어로’는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와 ‘엽집엔터테인먼트’ 메인 프로듀서 펀치사운드가 심혈을 기울인 작업물로, 독특한 브라스 사운드와 서브베이스의 진행이 잘 어우러져 그루브를 이끌어가는 곡이다. 메이져와 마이너의 경계가 없이 자유자재로 진행되는 것이 멜로디라인은 한 번 들어도 잊혀지지 않을 정도로 독특하다. 또한 제련된 군무와 섹시한 퍼포먼스, 완벽한 수트 핏으로 매 방송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소속사측은 "히어로가 방송직후 각종 커뮤니티와 포털 사이트에서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그 어느 때 보다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후속곡 'HERO(히어로)'로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