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검은 사제들’이 오늘(11일) 200만 관객을 돌파할 예정이다.

 
1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은 10일 968개의 스크린에서 16만 3301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95만 5800명이다.
 
   
▲ 사진='검은 사제들' 포스터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검은 사제들’은 극장가 비수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관객들을 끌어 모으며 흥행 질주를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검은 사제들’은 교통사고 이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며 고통 받는 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뛰어든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