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3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22번지 일원에 ‘상아3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단지는 지하 3~지상 최고 31층 4개 동, 전용면적 49~170㎡ 규모 총 416가구(임대 57가구, 조합 266가구)로 공급되며 이 중 일반분양은 93가구다.

전용면적별로 ▲49㎡A 23가구 ▲49㎡B 44가구 ▲59㎡ 48가구 ▲84㎡A 82가구 ▲84㎡B 21가구 ▲84㎡C 61가구 ▲84㎡D 40가구 ▲103㎡ 56가구 ▲123㎡ 19가구 ▲142㎡ 20가구 ▲160㎡ 1가구 ▲170㎡ 1가구다.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는 강남구 삼성동에서도 교통·업무·상업·교육시설의 이용이 모두 편리한 곳에 조성될 예정이라 강남권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는 도보 5분 거리에 최근 황금노선으로 각광받는 9호선 삼성중앙역과 7호선 청담역이 위치하는 더블 역세권 단지라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삼성동 비즈니스의 중심지 코엑스와 아셈타워가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남역 테헤란로와도 가까워 출퇴근이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 무역센터 현대백화점과 COEX몰, 파르나스몰이 있어 쇼핑 및 여가활동이 편리하며 강남 롯데백화점 및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청담동 SSG 등이 근거리에 있다.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는 강남 8학군에 속해있으며 단지는 강남 최대 노른자위에 지어지는 두 번째 아이파크 시리즈 아파트다.

경기고가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영동고·경기고.언주중·삼릉초 등 명문학교들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 학원가 등 사교육 시장도 발달돼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수요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강남 도심권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단지는 한강과 약 1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한강시민공원의 이용이 편리하다. 약 500M이내에 청담근린공원과 봉은공원이 위치한다. 세계문화유산인 선릉과 정릉이 있는 선릉공원도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주변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삼성동 옛 한전부지를 사들여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통합사옥, 전시컨벤션센터, 공연장, 숙박시설, 판매시설, 업무시설, 전망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전부지 인근 서울의료원과 한국감정원 부지도 개발돼 배후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판단된다.

서울시는 영동대로 지하에 상업·문화 등 편익시설 등을 설치하는 6개 광역·도시철도 통합환승 시스템인 ‘영동대로 지하 통합개발’을 진행중이다.

영동대로 지하 통합개발은 '코엑스 지하상업몰과 옛 한국전력 본사 부지를 연결하는 2호선 삼성역에서 9호선 봉은사역까지의 영동대로 지하에 6개 광역·도시철도 통합환승 시스템을 구축하고 상업·문화 등 편익시설 등을 설치하는 프로젝트로 개발이 완료되면 미래가치 또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가 위치한 삼성동은 ▲GTX A(일산-삼성-동탄) ▲GTX B(송도-삼성-잠실) ▲GTX C(의정부-삼성-금정) ▲GTX∙KTX공용구간 ▲위례-신사간 급행간선철도 ▲남부광역급행철도 등 6개의 광역, 도시철도 통합 환승이 가능해 교통과 상업, 문화의 중심으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95-8(지하철 2호선 삼성역 2번출구)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