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에서 지난 10일 개최된 '제 9회 이금기요리대회'가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의 열띤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1일 밝혔다.

   
▲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에서 지난 10일 개최된 '제 9회 이금기요리대회'가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의 열띈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홍콩의 소스회사인 이금기에서 매년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젊은 요리학도의 창의성과 재능을 개발하고 발굴하기 위해 이금기 소스를 활용한 요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2007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벌써 9회 째를 맞이한 '이금기요리대회'는 각 대학의 호텔조리학과 별로 예선전을 치러 대상자들 선발해 본선대회를 치루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8월 외식산업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 중 미국의 CIA, 미국의 코넬대학, 독일의 마에스타, 일본의 도쿄대학원과 함께 세계 5대 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 역시 '제 9회 이금기 요리대회'가 개최됐다. '이금기 소스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소고기 창작 요리'라는 주제로 본선에 진출할 대상자가 선출됐다.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에서 개최된 '제 9회 이금기 요리대회'에는 호텔조리학과 외에도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 파티플래너학과 학생들도 참여하면서 더욱 열띈 경쟁을 보여줬으며 대상 수상외에도 많은 잠재력과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던 대회였다.

게다가 작년에 열렸던 '제 8회 이금기요리대회'에서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의 대상 수상자가 본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과 함께 과거에 금상, 동상 등 5년 연속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연이은 국제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어 이번 본선에서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는 중국상해 '국제 베지테리안 요리대회' 특금상, '세계어주국제요리대회' 금상, '말레이시아 국제요리 경연대회' 특금메달, 중국 청도 '한,중,일 국제 씨푸드 요리대회' 특금상, 중국 '쑤이펀허 국제 친선 요리대회' 단체전 특금메달, '국제 중국요리 청년요리사 대회' 최연소 금메달 등 연이은 수상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에서는 호텔조리학과를 비롯해 파티플래너학과,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 제과제빵학과, 호텔딜러학과, 커피바리스타학과, 웨딩플래너학과 등 총 12개의 학과에서 수시 2차모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의 자세한 입학정보는 학교홈페이지(www.ica.ac.kr)를 통해 확인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