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 농민들로 구성된 장수드림협동조합이 11월 한 달동안 계절밥상 판교점 계절장터에서 도심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사과주스, 사과잼, 사과칩, 오미자청, 생사과 등을 직거래로 판매한다.

특히 매주 토·일요일은 장수드림협동조합 농부들이 직접나서 제품을 선보인다.

   
▲ 장수드림협동조합이 11월 한 달동안 계절밥상 판교점 계절장터에서 각종 천연식품을 직거래로 판매한다.

전북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장수는 농장 대부분이 해발 500m 고지에 위치해 높은 일교차로 과육이 단단하고 아삭하며 당도높은 사과 맛으로 유명하다.

조합이 생산 판매하는 대표 제품은 장수의 사과를 통째로 착즙한 100% 천연 사과주스, 사과 과육이 77%에 달하는 사과잼, 사과로만 건조한 천연 사과칩, 맛과 색이 살아있는 생오미자청 등이다.

전 제품 모두 방부제 없이 화학첨가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만들어진 것은 물론, 13브릭스 이상의 홍로 사과로만 만든 사과잼, 사과칩, 사과즙과 6개월간 천천히 숙성시켜 생과의 맛을 그대로 담아낸 오미자 청은 맛과 향이 살아 있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