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강좌 운영

군산시가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의식변화와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제12기 군산 새만금아카데미” 개강을 위한 준비로 한창이다.

2012년 군산 새만금 아카데미는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며 4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며 매달 셋째주 목요일 오후 3시에 시청 2층 새만금 아카데미홀에서 실시된다.

'최고 정상을 향한 프로정신' 군산 새만금 아카데미 개강 (사진=군산시 제공)
▲'최고 정상을 향한 프로정신' 군산 새만금 아카데미 개강 (사진=군산시 제공)
특히 올해에는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5월과 6월에 2강좌를 추가로 개설, 인구 밀집지역과 다중집합 장소인 공설시장과 보건소로 찾아가는 아카데미 강좌를 운영하여 변화를 추구할 계획이며

2년 연속 위탁 기관으로 선정된 군장대학 평생교육원과 함께 시민들의 평범한 일상에 활력을 넣을 수 있는 강좌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4월 19일(목)에 열리는 개강식에는 천의 목소리를 가진 성우 배한성 씨를 초청하여『뻔~하게 살지말고 FUN하게 살자』란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이어 5월에는 김민영 왕호떡사장의 “12억의 맛을 보여드립니다”, 남정광 동군산병원 외과과장의 “갑상선암 식습관으로 개선”, 박경애 광운대교수의 “지혜로운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김용택시인의 “문학과 예술을 통해 세상을 디자인한다”, 서희태 베토벤바이러스 예술감독의 “맛있는 클래식!” 등 교육, 교양, 건강, 문학 등 다양한 주제의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시는 오는 13일까지 군산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수강생을 모집하며 신청접수는 시 인재양성과(450-6174)와 군장대학평생교육원(450-8058), 각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 전화,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