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지원펀드를 5천억원 조성, 지원
청년창업지원펀드를 5천억원 조성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일내셨다. 서민금융체험 1박2일을 전국 주요도시에 다녀오시더니만 ‘3.30 서민금융 긴급조치 1호’를 발효했다. 그중 제일 급하게 시행하는 것이 ‘청년창업지원펀드를 5천억원 조성해서 금년 5월부터 청년대학생을 창업시키는 것이다.

기존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창업지원기관들이 제일 중시하게 생각하고 있던 매출액담보 등의 외형적 요건보다는 기술성사업성을 중심으로 심사토록하고 대출심사기준을 완화하고 또 경영컨설팅도 병행하도록 한다고 한다. 두 기금을 통해서 지원이 시행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는바 대출심사책임부장인 친구에게 청년들을 위해서 제대로 생각이 바뀌어 가는지 10년만에 점심미팅 하면서 물어봐야 겠다.

그리고 특히 스마트폰, i패드 등 스마트기기 기반의 콘텐츠 기획, 제작, 서비스, 마케팅, 홍보 등 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년 창업예비자들은 '스마트콘텐츠센터'에 문을 두드리는 것도 좋겠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설립하였으며, One-Stop 창업사업화 지원이 가능한 통합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 총 2,068㎡ 면적에 00개 예비창업자에게 무상임대 지원하고 사업을 돕는다. 특히 최연철 스마트콘텐츠센터장에 의하면 모인 창업자, 업체들끼리의 정보교류, 멘토링 및 투자지원 포럼도 구상하고 있어서 미래 성장 동력인 스마트 콘텐츠에 관심있는 청년예비창업자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다.

사기업의 근무경험이 있는 금융수장의 계획이기에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창업은 적정 성공확률이 5%미만이라는 것에 관계기관의 공감대가 필요하다. 그래야만 글로벌 천재청년사업가가 육성될 수 있다.


* 대학생들이 학자금외에 생활비때문에 고금리 대출이 있다면, 미소금융기관에서 개인당 3백만원까지 4.5% 저금리대출로 전환해준다.

** 한국콘텐츠진흥원 스마트콘텐츠센터(☎02-3153-1460), 벤처캐피탈협회 엔젤투자지원센터(☎02-2156-2141) 에서의 벤처포럼 등도 성공적인 예비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