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10시 방송
‘소나무’ 사진 작가로 유명한 ‘배병우’ 작가가 자신만의 사진 찍는 노하우를 털어놨다.

작가 배병우는 OBS ‘차인태의 명불허전’ 녹화 중 사진 작가 일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다리의 힘이다”며 “나는 사진을 다리로 찍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풍경을 찍기 위해서는 다리가 튼튼해야 더 많이 보고 더 많이 찍을 수 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또한 “사진을 찍기 위해 새벽부터 집을 나선다”며 “새벽이 가지고 있는 풍경은 그 무엇과도 비교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유병우 작가는 현재 일본 국립현대미술관, 독일 아핀자 컬렉션, 이탈리아 시실리 컬렉션 등 세계 곳곳에 작품이 걸려 있는 30년 차의 한국 대표 작가로서 영국의 가수 엘턴존이 작품을 살 정도로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작가이다.

오직 렌즈 하나만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아름다운 자연을 선물하는 ‘배병우’의 인생이야기는 4월 2일 10시에 OBS<차인태의 명불허전>에서 방송된다.